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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새누리당 전북도당을 방문해 전북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한다.

이날 박 위원장은 출범식 후 총선 출마자 및 주요당직자들과 오찬을 갖고 민생에 힘쓸 것을 당부한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새만금 방조제 준공조형물인 '약속의 터전'을 시찰하고, 새만금전시관을 관람한 뒤, 현안과 관련한 이야기를 청취한다.

그는 이후 광주시당에 들러 광주, 전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을 갖고 오후 6시께 광주, 전남지역 총선출마자 및 실천본부 주요당직자과 만찬을 갖는다.

이어 그는 이날 밤 여수엑스포 전야제 공식행사에 참석해 여수엑스포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여수엑스포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린다.

박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강원을 시작으로 충청(25일), 부산·경남(27일), 제주(5월1일),경기·인천(3일), 대구·경북·울산(4일),등을 방문, 끝으로 11일 호남지역 방문하여 4·11 총선후 이어왔던 공약실천본부 출범식과 다짐을 위한 민생투어를 마무리한다.

박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