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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위원장 김기선)는 6월 7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제투자위원, 신낭현 경제정책과장 등 집행부 관련 과장, 이명헌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협동조합의 선진형 모델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연구'주제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소장의 연구 목적과 연구 내용 등 경기도 특성에 적합한 협동조합의 선진형 모델 개발 연구 방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고, 이어서 용역과제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답변과 경제투자위원회 위원장의 마무리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선(새누리당, 용인3) 경제투자위원회 위원장은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협동조합 기본법」이 금년 12월 시행 예정에 있고 출자금 규모와 상관없이 5명만 모이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되어 국내외 우수 협동조합 사례를 분석하고 경기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협동조합의 선진형 모델 개발 필요성에 따라 금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향후 용역결과를 반영하여 협동조합 관련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금번 경제투자위원회 학술연구용역은 5개월 간으로 금년 10월말에 종료하게 된다.

수원/장현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