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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원TV 김경훈 김현태 기자

[스튜디오]
시월하면 많은 축제가 열려 어느 곳을 가야할지 망설일 정도입니다.
그만큼 사계절중에 결실의 계절인 것만큼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를 다녀오셨습니까?
여기는 평택 10월 넷째주 간추린 소식입니다.

[간추린 영상 뉴스]

▲ © 더원TV 김경훈 김현태 기자

1. 최근 지자체의 축제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장을 다녀왔는데요.

이 축제의 관전포인트는 보건과 복지, 환경과 예술이 통합된 축제로 진화된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하고보니 행사때마다 걱정됐던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해결됐습니다.
미7공군의 에어쇼가 있어서 썰렁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만명의 관람객이 나눔의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성인과 아이들도 나눔에 참여하고, 건강도 챙길수 있는 부락산 나눔걷기대회만해도 5천명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 현장에서 인터뷰를 해주신 분들과 축제장의 이모저모 영상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보실까요?

<인터뷰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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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오중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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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대학 원종례 교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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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수화통역센타 임은정
평택시 이충동 정윤이 엄마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공현식 자원봉사자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능력개발원 강석근 교수학습지원사
평택시북부복지타운 베트남 통역 다오티트
평택시보건소 강일환 보건사업과장
평택여자고등학교 나혜지 양
송탄제일여자중학교 이다경 최은선 이수인 김은서 김지윤 양
평택YMCA 김세인 간사
전국주부교실 평택시지회 박계숙 회장
국제대학교 SS기자단 최현실 회장
국제대학교 아동지도학과 오경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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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평택시지회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26년동안 무공수훈자회 평택지회장을 맡아왔던 조성구 씨는 이임을 하고,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을 지냈던 임용구 씨가 후임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신임회장은 임용구씨는 1929년 5월 평택시 신대동에서 태어났습니다.
1957년 육군 중위로 전역한 뒤 옛날 평택읍의 예비군중대장, 평택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화랑무공훈장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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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택지역 문화의 날 기념식이 지난 19일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 소재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평택시․평택문화원의 주최로 평택시민헌장이 낭독되고 어르신문화학교의 수료식도 열렸습니다.

이에앞서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의 노래와 모듬북 공연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기념식에는 김선기 평택시장도 격려의 시간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4. 평택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미래발전 대 토론회’가 지난 1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 앞서 평택대학교 강휘원 교수의 ‘기지주변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평택대 민창기 교수의 ‘안정지구 도시재정비 전략’, 평택대 이시화 교수의 ‘신장지구 도시재정비 전략’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숭호 시의원은 “약 5만5천여명 이상의 주한미군 가족이 평택으로 오는 것은 기대와 동시에 우려를 가지고 있다”면서 "중앙정부, 평택시, 지역주민, 주한 미군 등 실무적인 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김상인 국토해양부 주택정비과 사무관은 “기지주변의 다양한 개발사업 방식이 필요하지 않냐”며 “특히 기존 상업지역에 대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역으로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8일 용산전쟁기념관과 지난 12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미군기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정비 및 도시개발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 토론회는 이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5.열다섯번째로 열리는 평택지역 생산적경로당 평가대회 및 제13회 노인대학 노래경연대회가 지난 17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의 참석자는 평택시 4개 노인대학생 1,500명과 경로당 회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생산적경로당 평가대회에서는 4개분야 34개 경로당이 수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최우수 경로당은 휴경농지분야 홍원1리 경로당이, 환경정화활동분야 송북시장 경로당, 폐품수거분야 내천1리 경로당이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노인대학 노래경연대회에서는 4개 노인대학에서 각 5개팀씩 총 20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6.행복한 평택을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이 지난 17일 태풍예술단 등 12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의 기본소양 교육 뿐만아니라 몸에 밴 친절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토론을 통해 봉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스튜디오 마무리]
남을 돕는 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조금씩 나누고 더해서 서로를 의지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소외된 이들이 더욱 추운 것은 아마도 그들과 대화를 함께하는 이들이 적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10월 넷째주 여기는 평택 영상으로 간추련 본 소식 지금까지 김경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