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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가 22일부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조직총괄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총괄본부장엔 홍문종 의원을, 총괄부본부장에는 김학용 이장우 홍일표 의원, 김태환 전 제주지사, 안재홍 전 의원을 각각 임명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열린 조직! 찾아가는 조직!’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문종 본부장과 본부장단 및 위원장단이 필승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조직총괄본부는 조직기획본부 등 15개의 본부, 지역소통특별본부 등 6개 특별본부, 자문위원회 등 22개 위원회로 구성된다.

박근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조직총괄본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본부장단 및 위원장단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