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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 또는 연대가 임박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양당이 합당할 경우 선진당이 새누리당에 흡수되는 형태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당이 충청권에서 일정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선을 50여 일 앞두고 있는 현재 양당의 합당은 충청권에서 새누리당의 입지를 강화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새누리당 의석수는 149석, 선진당 의석수는 4석(비례대표 2석 포함)이라는 점에서 이인제 대표를 포함한 선진당 의원들이 합당을 선택할 경우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과반 의석을 점하게 된다.

선진당은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합당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