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청도군의회는 11월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2년 행정사무감사, 2013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정리추경) 및 각종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26일 오전10시에 개의하여 이중근 청도군수의 시정연설 청취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또,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금년도 집행부의 군정전반에 대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되짚어 보기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은 내년도 청도군의 살림살이인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6일에는 2012년도 제3회추경예산안(정리추경)을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이원우 청도군의회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정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내년 예산안심사는 낭비성 예산을 줄이면서 군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의 이익을 조화롭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도/ 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