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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하양장터에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4인조 댄싱팀, 3인조 전자현악단이 나와 흥을 돋우고, TBC대구방송의 인기 로컬 프로그램 ‘싱싱 고향별곡’의 진행자 천단비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는 24일 실시하는 경상북도의회의원보궐선거(경산시제2선거구)에 있어 올해 처음 도입된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한 부재자투표제도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6일 오후 3시 진량읍 삼주봉황타운 앞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경산시선관위는 이번 경상북도의회의원보궐선거(경산시제2선거구)에 유권자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줄 것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선거일전(4월 19~20일, 오전6시~오후4시)에 선거지역 부재자투표소(하양읍사무소 회의실, 진량읍사무소 회의실, 와촌면복지회관, 압량면사무소 서편창고)에서 별도의 신고없이 투표할 수 있으므로 신성한 선거권을 꼭 행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 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