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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선거 가평군수 후보자 여론조사 실시
김성기 36.27% vs 박창석 25.71% vs 정진구 18.74% 순으로 나타나.

오는 4월24일 실시되는 가평군수 보궐선거의 가상대결에서 무소속 기호7번 김성기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윈스리서치 자동응답전화 여론조사 실시결과에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보자들의 지지도를 조사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스리서치에 의뢰해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전화응답 조사방법으로 가평군 6개 읍면에 19세 이상 유권자 918명을 조사한바 있으며, 가평군선관위에 군수후보로 등록한 5명의 후보자들에 대해서 기호 순으로 지지도를 묻는 방식으로 조사됐다.

가중치보정(오차보정방법)은 순수 유효 표본만으로 통계 작성되었으며, 가중치보정 하지 않았고, 시간대는 지난 13일 09:00~21:00, 14일 09:00~21:30, 15일 09:00~21:00까지 3일간 조사됐다.

조사 연령별로는 19세이상 20대 35명(3.81%), 30대 71명(7.73%), 40대 126명 (13.73%), 50대 279명(30.39%), 60대이상 407명(44.34%)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성 566명(61.66%), 여성 352명(38.34%)을 대상으로 실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23 포인트로 표본추출방법은 KT유선전화번호와 임의번호 생성 총 40.124개 번호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번 여론조사 가상 대결에서는 김성기 후보가 36.27%의 지지도를 얻으면서, 25.71%의 지지도를 얻은 박창석 후보가 그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정진구 후보가 18.74%로, 김봉현 후보 14.27%, 육도수 후보가 5.01%의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가평/석동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