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가평군수 김성기후보 당선 확정
도의원에 송기욱,오구환후보 각각당선

4,24일 가평군수 재보궐선거에서 김성기후보가(무소속)당선이 확정됐으며,경기도의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는 제1선거구에 송기욱후보와 제2선거구 오구환후보가 각각 당선이 확정 됐다.

이날 김성기후보 선거캠프에는 지지자와 유권자들이 몰려 축제분위기로 물결를 이루는 가운데 김후보의 부인유동희여사가 걸어준 꽃다발을 받으며,당선의기쁨을 만끽 했다.

김성기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저는오늘 군민의 소중한 선택에대해 막중한 책임과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안타까운 군정공백으로 인해 표류하고있는 행정을 신속히 파악하고 정상적인 괘도로 행정이 돌아갈수 있도록 우선 역점을 두겠다며,최선을다해 군민들의 지지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에서 김성기 가평군수후보는 38.12%인 9703표 를얻어 7682표를 얻은박창석후보를 누루고 당선됐으며, 경기도도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제1선거구에 송기욱후보가5622표를 얻어 4820표를 얻은 김용기후보를 제치고 당선 됐으며,제2선거구에서는 오구환후보가 7291표로 7285표를 얻은 김춘배후보와의 접전에서 근소한 차로 당선의 기쁨을 각각 누렸다.

가평/석동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