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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새누리당 이철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임시회가 오는 7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경정예산안 때문에 연장했다" 며 "현재 11개 상임위원회가 추경을 해야 하는데 정무위원회는 내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키로 했다는 것.

또 "기획재정위원회는 세수확보 방안 등 세수부족분 12조와 관련해 예산추계를 잘못했다는 사과를 요구하며 보이콧을 하고 있다. 안전행정위원회도 대체 휴일과 관련한 여야 간 대치로 인해 예산 심사를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결위 소위는 어제부터 작동해서 내일까지 끝내기로 했다. 그래서 여야 합의로는 3일, 또는 6일에 처리키로 했는데 야당에서 세출예산을 조금 더 요구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해서는 "추경 날짜가 아직 확정 안 됐기 때문에 아직 발표를 못하고 있다" 며 "민주당에서는 5월 15일 날 하기로 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