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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명품 생태도시 건설에 노력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23명은 6월 4일~5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부산의 선진의료관광사업 시설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할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부산시가 지난 2009년부터 본격적인 의료관광사업을 추진한 후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수가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성공적인 부산시 의료관광사업을 벤치마킹하고, 다음날에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를 가지고 있어 대한민국의 생태수도를 자랑하는 순천에서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할 예정이다.

유환준 의장은 “성공적인 지자체 사업인 부산의료관광사업을 통해 세종시에 적합한 사업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고민해보고, 문화관광자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종시 중앙호수공원 일대에 세계적인 수준의 정원을 조성하는 동시에 멸종위기 동물인 금개구리의 서식지를 보존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명품 생태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세종/김동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