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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서장 박영택)에서는 3일 청송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24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최대 관심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등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박 서장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친구의 아픔을 공유하여 관심을 갖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넓은 세상을 보며 가슴에 품은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이정표를 지표삼아 나아가기 위해서는 주위 친구들의 힘, 인간관계가 중요하므로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하면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 서장은 “학교내 학교폭력에 대한 자정분위기를 학생스스로가 조성하고, 넓은 세상에서 많은 사람과 많은 경험을 통하여 큰 뜻을 품은 인물이 될수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의 학교폭력 근절의지와 장래를 위한 넓은 시야와 큰 꿈은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송/ 김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