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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이 회장을 맡은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가 오는 7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사업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한강고수부지 잠원 지구 운동장에서 제3회 '청산리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6일 "지난 12년 간 항일역사탐방에 참가한 대학생팀, 국회의원 및 사회지도층팀, 역사교원팀 등 역대 대원 전체가 참여해 다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전 대원들이 허물없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