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영천)이 국회가 선정한 ‘2013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2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국회는 매년 입법 및 정책개발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의원 30여명 가량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금년도에도 경북 의원가운데 유일하게 정희수 의원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정의원은 19대 출범 후 105개의 입법을 대표발의했으며, 이중 종신연금으로 비판을 받아왔던 헌정회연로회원지원금 폐지 및 국회폭력 사태를 예방하는 국회선진화법과 층간 소음 예방을 위한 「주택법」개정안,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 등을 본회의에서 가결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와 관련 정의원은 “법안 발의는 국회의원의 권한이자 의무로 국가와 서민을 위한 입법 발의에 노력하다보니 2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을 비롯한 소외계층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시상식은 30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의장접견실에서 국회의장 주관으로 진행된다.
영천/석재길기자
정희수의원,국회선정2013년도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선정돼!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19대 국회 출범 후 민생법안 대표발의만 105개!
정의원,“입법 및 정책개발은 국회의원의 의무, 국가와 국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입력날짜 : 2013. 12.30.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