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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의 첫 번째 경기행복 프로젝트,'한 시간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출간!
-21일(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경기도 ‘K-밸리’, ‘K-팝 밸리’, ‘K-아트 밸리’의 정책비전 제시
-창조적 일자리, 일류 교육, 선진 문화로 찾아오는 경기도 만들 것

경기도지사 출마를 본격화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경기도에 대한 비전과 자신의 라이프스토리를 담은 책 「한 시간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를 출간하고 21일(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했다

‘정병국의 첫 번째 경기행복 프로젝트’란 부제를 담고 있는 이 책에서 정 의원은 “경기도는 서울의 인구·산업 분산정책(경기 1.0 시대), 신도시 주택정책(경기 2.0 시대) 등에 의해 쫓기고 밀려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설명하며, “2018년 경기탄생 천년을 맞아 서울보다 앞선 일자리, 교육, 문화를 갖추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의 중심, 찾아오는 <경기 3.0 시대>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

아울러 정병국 의원은 “서울을 오가며 낭비했던 시간과 돈을 절약해 지금보다 1시간 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면서, “이러한 경기 3.0 시대의 변화는 도시의 겉모습만 커지는 변화를 넘어 도민 개개인의 삶이 바뀌고 행복이 커지는 변화”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정 의원은‘1시간 더 행복한 경기 3.0시대’를 이끌 전략으로 △경기 남부권에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를 선도할 한국형 실리콘 밸리인 ‘k-밸리’조성, △경기 서북부권에 한류관광자원과 향후 조성될 ‘DMZ 세계평화공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인‘K-팝 밸리’조성, △경기 동북부권의 자연과 예술을 융합한 ‘힐링명소’인‘K-아트 밸리’조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경기도가 일터와 삶터, 배움터와 쉼터가 모두 갖춰진 ‘찾아오는 경기도’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여주/김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