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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원내대표(경산.청도 국회의원) 경산.청도 의정보고회 개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경산.청도 국회의원)는 21일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최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중책을 맡아 새정부 기틀을 잡아가는데 최선을 다했던 중앙정치 활동과 지역 발전을 앞당길 국책사업 유치 및 국비 예산 확보 성과 등 2013년 주요 의정활동을 보고할 예정이다.

경산 의정보고회에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유치, 118만평 경산지식산업지구와 1조원 규모 차세대건설기계부품단지, 첨단메디컬융합섬유소재사업 등 대형국책사업과 연계한 경산의 새로운 미래 청사진이 소개된다.

또한 2천7백억원이 투입된 남천-청도 국도(남성현 터널, 곰티재터널) 조기 개통, 76만평 규모의 경산4산업단지 예타 통과, 국도 25호선 남천면 소재지 진출입로 개설,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시장이 될 차량융합전장부품 사업(총사업비 420억원) 유치, 압량통신부대 개발제한해제 추진 등 “2020년 영남권 최첨단 산업도시 경산”을 향한 각종 국비 예산 확보 성과를 보고하게 된다.

청도 의정보고회에서는 운문령 터널, 신규 대형 도로 사업 유치 등 사통팔달 도로망과 새마을운동시범단지,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코메디창작촌, 국가산림교육센터 등 최경환 의원이 유치하고 추진 중인 풍부한 관관자원 사업들이 소개된다.

아울러 ‘일석삼조’ 사업으로 불리는 송원-원정간 도로 조기개통, 청도-남천간 국도 조기개통, 청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숲속 야영장 조성, 청도 경찰서 민원실 신축 등 살기좋은 문화관광 전원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한 대규모 국비 예산 확보 실적도 보고할 예정이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013년은 집권여당 원내대표를 맡아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동시에 지역발전도 꼼꼼히 챙기는 숨 가쁜 한해였다며, 2014년에도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일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