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1일 청와대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9일 하퍼 총리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퍼 총리의 방한은 2009년 12월과 2010년 11월, 2012년 3월에 이어 네번째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과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그동안 공고히 발전해 온 양국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교역·투자, 에너지·자원, 과학·기술, 북극, 산림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순 기자
朴대통령, 11일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입력날짜 : 2014. 03.1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