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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된후
예비후보조자 7명중 5명 새누리당 중앙당 항의방문

지난 17일 새누리당 중앙당 홍종문 사무총장이 수도권 전략공천지역 발표를 하자 각 지역에서 심한 발발이 일나고 있는 가운데 이천지역 여성공천 우선지역으로 선정 보도가 나간뒤 긴시간을 준비해온 이천의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들이 19일 중앙당으로 항의 방문차 오전 9시 출발했다.

이천시장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예비후보 조병돈 박의협 박영신 김영건 심윤수(황인철, 박연하, 항의 방문 외면 ) 등 공천을 희망하는 7명의 예비후보자중 5명이 항의 방문에 나선 것이다.

이천지역은 자유당 시절부터 여당 우세지역으로 점철되어 인물보단 여당을 우선한다는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국회의원이나 자치단체장을 여당출신이 해온 특별한 지역이다. 그런데 별안간 이천을 새누리당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 했으며 여성우선 지역으로 발표되자 예비후보자들은 물론 지지자들도 새누리당 중앙당 인사들을 비난하고 있다.

이같은 사항으로 보아 이천지역은 무소속 출마자가 늘어날 것이며 당선자의 판도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무소속으로 당선되어도 새누리당엔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들도 나오고 있어 새누리당으로의 집약되던 민심이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6.4 지방선거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으며 새누리당 중앙당의 여성 우선지역발표가 번복되지 않는한 이천지역은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천/이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