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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59.새누리당)경산시장이 지난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이 행복하고 내일이 설레는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초등학생 우유 무상공급 ▲영대병원 분원(재활병원)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생각으로 복지를 위해, 일자리를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 경제의 중추도시, 30만 자족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모토로 ‘기본을 중요시하는 화합시장’, ‘튼튼한 일자리 창출하는 경제시장’, ‘효율적 살림 사는 알뜰시장’ 등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제시한 공약을 반드시 실현해 더 큰 경산의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