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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졌다,

11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의원은 회동을 가진후 국회 사랑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두 원내대표는 세월호 관련 국회 소관 상임위를 오는 12일부터 개최하고, 5월~6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본회의도 이번주에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회가 여의도의 '세월호'가 되어선 안된다"며 "상설특검법, 6월 19일부터 발효…본회의 의결 필요"를 강조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또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여야 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국정조사 청문회 특검, 세월호 특별법에 포함할 것"이라 말했다.

국회/박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