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최영조(59) 후보가 6만5150표를 얻어 무소속 황상조 후보를 만8000여표 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최영조 당선인은 “경산시민의 선택이 보람과 긍지가 될 수 있도록 임기 내내 ‘시민이 살고 싶은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경산시장 당선인 최영조 당선소감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더 큰 경산의 내일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황상조 후보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제가 아닌 황상조 후보님을 지지하신 시민 여러분께도 위로를

드리며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겸허하게 받들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경산시민 여러분께서 위대한 이선택이 임기 내내

보람과 긍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여 화합과 일치를 이루고자 합니다.

누구를 지지하였던 간에 마음을 열고 다정한 이웃으로 돌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화합된 시민의 힘으로 지역의 3대 현안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시민이 행복한경산! 내일이 설레는 경산! 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어 지역에 헌신하는 시장,

시민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힘있는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각별한 사랑을 주신 지지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4일

경산시장 선거 당선자 최 영 조

경산/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