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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 군민과 함께 마무리
- 24일까지, 이종윤 청원군수 13개 읍면 이장회의 참석

“지난 4년간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지난 9일 낭성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민선5기 4년간의 군정을 마무리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건설을 위해 현안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2년 주민투표를 통해 전국 최초로 청주시와의 역사적인 통합을 달성하여 중부권 제일의 도시로 발돋음할 초석을 다졌다는데 자부심을 가진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달 24일까지 13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방하면서 4년간의 군정을 이끄는데 많은 도움을 준 570여명의 이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청원군민의 손으로 민선5기 청원군수로 당선된 것이기 때문에 16만 청원군민 앞에서 군정을 마무리 짓는 것이 도리”라며 이장회의 순방의 뜻을 밝혔다.

끝으로, 이 군수는“새로운 통합청주시 출범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이장과 지역주민이 합심이 되어 통합청주시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부탁했다.

충청/손봉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