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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민선6기 취임식은 도민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희망찬 도민행복시대 실현의 첫걸음을 취임식에서 구현하기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하여 ‘도민 행복’을 주제로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역대도지사, 국회의원, 각계각층 대표인사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이시종 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에는 도민행복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취임식이 되도록 지역·세대·계층을 배려하고, 도민행복시대 상징적 인물, 도민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줄 수 있는 인물 등 각계각층의 도민을 골고루 초청할 계획이다.

또한, 취임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인터넷 홈페이지, 우편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청북도는 짜임새 있는 행사구성과 비용을 거의들이지 않고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민선6기 취임식을 검소하고 내실 있게 개최 할 것이며, 지방선거로 흩어진 도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일 이시종 도지사는 충혼탑 참배 후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활력 있는 사업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6기 공식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어르신, 여성,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도민 모두가 행복한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이시종 도지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어서, 160만 도민들의 축복 속에 통합청주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통합청주시 출범식’에 참석한 후, 도청으로 이동,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소감, 민선6기 도정운영방향 등을 설명하고, 도청 정원으로 이동하여 기념식수를 한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은 ‘이시종 도지사 약력 및 도민들의 바람’ 영상시청,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전문낭독, 꽃다발 증정, 축하공연 순으로 1시간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손봉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