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경산시의회(의장 이천수)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14년도 시정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시정주요업무보고 세부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희망전략기획단, 안전행정국(시민회관, 문화회관) 순으로 보고를 받고,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제통상국(차량등록사업소), 주민생활지원국(여성회관, 삼성현문화박물관) 순으로 보고를 받는다.

이후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건설도시국(수도사업소),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보고를 받고 이번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천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등원한지 불과 보름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의원님들이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정적인 모습에 감사하다”며 “집행부는 언제 우리지역에 집중호우가 있을지 모르는 실정이므로 공공시설물과 공사장 등 현장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