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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이승율 청도군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최경환 부총리와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장애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해 장애인보호 작업장 외 사회복지시설 17개소 419명에게 포도,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상이군경회 등 7개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김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최 부총리와 이 군수는 효사랑 실버센터, 산동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면서 위로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뜻 깊었다며,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청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