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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의장 권호락)는 16일 제15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천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 201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모두 12건의 부의안건이 제출됐다.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예결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 결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조정한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예산안 심사의 지표로 활용하고,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 등 시민생활과 관련해 꼭 필요한 부분이 빠지지 않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