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요 쌀 생산지인 여주와 이천을 흐르는 남한강 청미천 주변의 농업용수 부족문제가 해결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주·이천 지역은 경기도내 주요 곡창지역 이자 명품 쌀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상습 가뭄으로 농업 생산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면서‘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여주시 △점동면 뇌곡리외 8개리(535ha) △가남읍 금곡리외 4개리(220ha) △여흥동외 7개리(255ha)와, 이천시 △설성면 금당리외 5개리(298ha) △장호원읍 나래리외 12개리(828ha)를 포함한 총 면적 2,136ha에 달하는 개발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2016년부터 2026년으로 11개년에 이르며, 사업비는 총 1,400억원대로 추정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정병국 의원은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수차례의 현장간담회를 비롯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가졌으며, 지난 9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 동의를 이끌어 내었다고밝혔다
여주/김학주기자
정병국 의원, 지역구 국책사업 예산확보 박차!
- 1400억원대 여주·이천 지역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 청신호!
- 62억원대 여주·이천 지역 대당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기대!
입력날짜 : 2014. 10.06.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