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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30일간 2014년도 제203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연말 제2차 정례회는 군정전반에 대한 질문,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주요사업 현장방문, 조례(안) 처리 등 집행부의 업무추진 전반에 대해 분야별 심도있게 의정활동을 펼쳤다.

2015년도 예산 심사시에는 군민복지 증진, Clean 성주와 환경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개발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으며, 새해에는 군민 행복예산 3,750억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뿐만 아니라 주민의견 청취와 사업추진 문제점 해결을 위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추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미진한 사업과 잘못된 점은 개선을 요구했다.

성주군의회는 새해에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하기로 했다.

성주/남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