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영천시의회(의장 권호락)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27일부터 3일간은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3월 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영천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마지막 날인 3월 5일에는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하게 된다.

권호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적인 경기침체로 불안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지혜로운 역량을 발휘해 '깨끗한 시정, 잘사는 영천'의 시정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영천/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