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청도군의회(의장 예규대)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지난년도 업무에 대한 평가와 금년도 계획에 대한 상반기 군정 질문이 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현안사업에 대한 군정질문 답변청취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및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해제권고안 채택 순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회기부터는 처음으로 상임위원회가 운영되며, 집행부에서 회부된 7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 의결한다.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는 내달 2일 열릴 예정이며 기획실, 주민생활지원과, 총무과, 문화관광과, 새마을과, 재무과, 민원과, 보건소 및 의회관련 소관은 운영행정위원회에서 농정과, 환경과, 산업산림과, 안전건설과, 도시과, 농업기술센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은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안건을 처리한다.

예규대 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평소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더욱더 세심하게 살핌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