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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의정모니터단(단장:최승권)에서는 지난 18일 시의회 3층 나눔터에서 의정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의회를 지향하며 시민의정을 펼치고 있는 시의원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모니터 단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의정모니터의 역할과 기능,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워크숍으로 전문강사 특강과 타 시군의회 사례발표, 토론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모니터단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하여 의정모니터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하는 한편 최승권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 발전되고 수준 높은 의정모니터단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출범 후 8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단원들 한분 한분이 책임과 열의를 갖고 활동하여 큰 성과가 있었으며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견이 의정활동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모니터 활동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제7대 구리시의회 시책사업으로 지난 해 9월1일 공개모집 된 시민24명으로 구성하여 활동 해오고 있다.

구리/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