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강석호 국회의원(새누리당 / 영양·영덕·봉화·울진)은 17일 오후 국립영덕청소년해양체험센터 대강당에서 영양·영덕·봉화·울진 4개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자문위원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영양·영덕·봉화·울진군 4개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농림, 해양, 복지, 문화, 관광 분야에 대한 발제토론을 하고 분야별 전망을 모색한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서는 정책자문위원은 지난해 강석호 국회의원이 위촉한 정책자문단으로 주기적인 토론회와 간담회를 해 지역발전을 위한 전망과 문제점 등을 제시해 왔다.

정책토론회는 정경화 정책자문위원의 ‘농업 직불금 다양화’, 성상욱 원장(강구성모병원)의 ‘영덕군 의료 문제점’, 최병호 운영위원장(봉화한누리원앙마을)의 ‘자연치유 명상센터를 통한 봉화 활성화 방안’, 김휘연 센터장(봉화지역자활센터)의 ‘밥상머리 공동체 복원사업’, 김신애 대표이사(경북장애인부모회)의 ‘장애우 복지정책 제안’, 안진규 대표(보고수산)의 ‘대한민국 수산의 미래’ 등에 대한 주제 순으로 진행한다.

강석호 의원은 “이번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를 통해 정책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직접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실질적인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최혜정 기자 demian7092@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