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메르스라는 질병 극복을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불신을 국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국민들의 과도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역과 의료기관 등 여러 곳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문제를 확인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은 보건당북을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로부터 나온다며 우리 모두가 서로를 신뢰하면서 총력을 기울여서 메르스라는 질병과 공포를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초 저출산 국가로 임산부와 태아는 정말 소중하며 최우선적으로 보호가 되어야 하고 잘못된 정보가 임산부나 산모들에게 퍼지면서 고위험 임산부가 진료를 연기 가허나 분만을 미루면서 오히려 건강이 나빠진다고 하는데 이런 일이 계속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은 메르스 조기종식이 나라의 가장 시급한 최우선 과제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살뜰히 챙겨주는 이타심과 우리 모두 이웃이라는 공동체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메르스 여파로 인한 경제침제에 대해 안타까움도  거듭 밝히고  면일한 분석과 선제적인 대응책을 통해 흔들리는 바닥경제와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르스 사태로 인한 충격이 워낙 큰 만큼 경제적 피해와 손실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전략적이고 맞춤형 추경편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