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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민경자(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지방의원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1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250개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의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 등 평가해 광역15명 기초 16명인 31명을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시상식을 진행 했다.

민경자의원은 구리시 에너지 기본조례, 구리시 환경교육 진흥조례 , 구리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조례, 구리시 감염병예방 조례를 제정했고, 실천사업으로 올해 태양광 에너지 사업의 확산을 위해 주민 간담회를 늦은 밤을 통해 여러 차례 진행하였고,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원전 줄여나가기 차원의 주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공공전기부분 태양광 사업을 진행시켰고, 친환경소재(전기)의 자동차 및 탄소절감 등에 대한 시의 노력을 끊임없이 요구했다.

민경자의원은 ‘ 구리시는 아차산과 한강의 맑은 환경이 어우려져 있고 소각장을 활용한 주민편익시설, I₃시스템을 활용한 도시 실개천⁳ 사업 등으로 친환경도시로서 위상도가 높은 도시이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친환경 육성정책의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운동 확산을 통해 환경보존에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고 전했다.

구리/한승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