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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영천.청도 새누리당 예비후보, 청도군민과 소통하는 행복청도 공약제시

통합선거구 획정 대상지역인 영천시.청도군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만희(52세) 예비후보는 지난 1일부터 청도군 화양읍 도보순회 선거활동을 시작으로 청도군 관내 9개 읍면지역의 상가, 종교시설, 사회단체, 경로당 등을 돌면서 얼굴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대구, 부산, 울산, 경남, 경북의 7개 시군과 인접한 영남권의 중심지인 영남알프스의 발원지로 고속도로, 철도, 국도 등 교통의 요충지이며, 근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 메김한 새마을운동의 발원지로 군민의 자긍심이 대단히 높은 지역이다.

이 후보는 청도군민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며, 이러한 청도군의 새로운 변화와 전통의 맥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농산물 생산과 제조, 가공이라는 1.2차 산업에 유통.관광.체험.축제 등 3차 산업이 융합된 미래지향적인 6차 산업육성을 확대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잘 살고 행복한 청도를 만들고, 둘째는 새마을운동 발생지에 걸맞는 가칭 '새마을 대학'을 설림해 전 국민이 선망하는 새마을 운동정신과 프로그램 리더 양성의 메카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세 번째는 마령재 터널개설 사업의 조기 착공과 개통, 넷째는 밀양신공항 부지선정 정책추진에 주력해 청도군을 에어시티(Air City)로 만들고, 다섯째 마일재 터널개설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청도군민이 일할 기회를 주시면 군민과 진실하게 소통하고 온 힘을 다해 군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행복청도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청도/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