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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영천시완산동사무소 입구에서 영천 5일장 날을 맞아 시민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전 경제부총리 최경환 의원의 지원유세와 한혜련, 김수용 경북도의원,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등 새누리당 영천.청도 선거구 이만희후보의 집중유세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유세는 한혜련, 김수용 경북도의원, 권호락 영천시의회장, 이춘우 산업분과위원장이 찬조유세를 시작으로 유세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어서 지원유세에 나선 최경환의원은 "경산의 이웃인 영천.청도가 경산과 함께 한울타리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후배인 이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특히 대구지하철 영천연장 공약을 의원임기 내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도우겠다"며 이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 후보가 의정활동과 지역 일을 잘못할 경우 4년 뒤에는 반납시키겠다고 말하며 이 후보에 대한 신뢰와 특별한 애정을 어김없이 표시해 최 후보의 솔직하고 배려심 깊은 인간적인 면에 시민들은 높은 호감을 보였다.

한편, 이 후보는 박근혜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웃경산 최경환의원과 함께 영천.청도.경산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동력산업 유치와 동일경제권을 형성하고 대구지하철 영천연장으로 대도시 생활권의 인구유입과 농업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이루고 또한, 대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선언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았다.

영천/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