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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청도장날 새누리당 영천.청도 이만희후보 2차 지원유세 나서

새누리당 영천.청도 선거구 이만희후보의 집중유세가 지난 4일 오전 청도군 대구은행 삼거리 일원에서 청도 5일 장날을 맞아 군민 6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최경환 의원, 임승환 사이버대학 부총장,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여해 지난 2일 영천장날 집중유세에 이어서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유세는 임승환 사이버대학 부총장,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찬조유세로 유세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어서 지원유세에 나선 최경환의원은 "경산의 이웃인 영천.청도가 경산과 함께 산업경제 벨트화를 만들어 상생발전을 위해 이 후보와 함께할 것"을 약속하고, "깨끗하고 청렴하고 능력있는 이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그동안 최경환의원께서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자부심과 긍지에 걸맞는 지역발전성과를 기틀로 삼아 박근혜정부의 원만한 국정 추진을 뒷받침하고 이웃 경산.영천.청도가 함께 동반성장 공동산업경제 생활권을 만들고, 종합병원 수준의 도립병원유치와 6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농가소득 증대, 국제새마을대학 설립, 남부권 신공항 밀양유치 활동을 통한 공항배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해 자리를 함께한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큰 지지의 박수를 받았다.

청도/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