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제4차 원주 농특산물 번개장터'가 한지테마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품목농업인 연구회 원주시 연합회(회장 오세성)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지테마공원에서 농특산물 번개장터를 열고 있다.

이달에는 오는 21일(토)에 제4차 농특산물 도심 번개장터를 연다.
번개장터에는 요즘 생산되는 곰취 등 나물류와 원주지역에서 생산된 50여 종의 농특산물이 진열돼 홍보·판매하고 택배 주문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장터에는 원주시민 녹색장터와 연계해서 농특산물 외에 다양한 생활용품도 같이 판매하게 된다.
품목농업인 연구회는 안산 강원도민회 체육행사에도 참가하여 장터를 여는 등 원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품목농업인 연구회 원주시 연합회는 현재 토종다래를 비롯, 블루베리, 사과연구회 등 모두 39개 연구회에 8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품목농업인 연구회는 많은 시민들이 도심 번개장터에서 원주 농특산물과 함께하여 농가 소득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원/김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