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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DBS동아방송] 석재길 기자= 이만희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천.청도)이 9일 영천시 금호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경상북도, 영천시가 참여하는 영천 렛츠런 파크 제2차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7월초에 열린 제1차 추진점검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 렛츠런 파크 사업이 정상추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점검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추진 점검 회의에서는 1차 추진점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영천 렛츠런 파크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돼 왔던 사업부지 내 영구시설물 축조,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부지 환경영향평가, 레저세 감면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우만수 서기관, 한국마사회 허태윤 마케팅 본부장, 이덕인 영천사업단장,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영천시 김병삼 부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