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DBS방송]정성기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이경영)는 오는 10월 31일~11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14회 부여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임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세밀한 심사가 진행됐다.
이경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즘은 시대적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중요한 때이므로 이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린다면 위기가 곧 들이닥친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부여가 더 발전하고 군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행정이 되기 위해서는 각종 사업 보고시 사업추진의 당위성이나 겉으로 보이는 장점만을 보고하지 말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함께 대책도 보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1월 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정성기grc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