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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DBS방송] 석재길 기자= 김태율 청도군의원이 지난해 12월 30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6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태율 의원은 초선의원이나 공직자출신으로 기획실장, 화양읍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지방의회에 입성한 행정의 달인이다.

7대 전반기에는 부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운영행정위원장을 맡아 관련 민생의안 처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집중호우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자와 관계자들을 위로 및 격려하는 등 언제나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또한, 회기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예산 심의시에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불합리 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시정.개선토록 해 타의 귀감이 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율 의원은 "40여년 공직경력의 경험을 살려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