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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DBS방송] 석재길 기자= 청도군의회(의장 양정석)는 2일 1일간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에서 요구한 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부의안건의 내용은 문화관광과 소관 '청도군 한국코미디창작촌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청도군 자전거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으로 관련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원활한 시설운영으로 군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임시회를 소집해 조례안의 제.개정에 대한 조속한 심의.의결을 실시했다.

또한, 3월 정례간담회를 열어 집행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문제점 청취와 의견교환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서로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양정석 의장은 "의회에서는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집행부에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동절기가 지났으므로 주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2017년도 사업은 이월이 최소화되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