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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입장 밝혀
더이상의 낡은 기득권정치는사라지고 국민들이원하는 정치를만들어내는것 이시대적의무

[정치/DBS동아방송]박상태 기자 =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당직자들과 함께 기자들앞에선 이재명 성남시장은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선거인단 의 참여를 독려하는 간단한 발표를 마치고 정론관 앞에서 기자들과 간단한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앞 발언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앞 발언은 경악 스러웠으며, 여전히 대한민국의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일부 동정론도 있지만 대규모 조직 범죄 의 수괴로서 일반인과 동일하게 다루어야 하며 출국금지후 신속한 구속수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전 한 자리에서 밝힌 대연정이라는 말이 안희정 충남 지사가 말한 대연정의 의미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
완전한 대선승리를 위해 함께 하는 대연정이 서로의 뜻만 맞으면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기자 회견중에 세력많은 대통령을 원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혹시 문제인 전 대표를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민주당이라고 하는 거대정치세력의 대표를 뽑는 것이다,

말하자면 일종의 무기를 사용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뽑는것인데 참모진이나 기타 보좌진을 영입하는데 있어 인재를 찾는것은 좋치만 너무 과도하게 기득권이 있는 사람들로 채우면 당이 들러리가 된다고 강하게 문재인 전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이어서 대다수 약자들을 보호하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세운다는 취지가 기득권자들로 과도하게 채우면 퇴색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특별히 문재인 전 대표가 미국이라도 국익에 반하는 요구를 하면 국가지도자로서 당연히 노 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식의 발언 부인에 대해 의견을 묻자, 당황스럽다며 그러면 문재인 전대표의 발언을 지지한다는 일종의 성명을 냈는데 그 발언도 철회 해야 하느냐 면서 당연히 대한민국의 대통령 이라면 미국을 포함한 어느 국가라도 국익에 반하는 부분에 대해서 노라고 말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소수의 기득권의 이익과 부정부패를 척폐하고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정의로운 나라를 세워야 할 사명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경선후 만약에 다른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면 그 후를 생각해 보았는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우리는 민주당이라고 하는 한 팀의 동지이기 때문에 경선이 끝난다고 나머지 후보들은 집에 가는 것이 아니라 당과 후보를 위해 다같이 뛰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경선결과에 대해 승복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서 촛불 집회에 행후 참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촛불은 끝이 아닌 시작이기에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이 원하고 필요하다면 추후에 필요에 의해 참여 하겠다고 했다.

또한 만약에 대통령이 되어 집권을 한다해도 박근혜 전 대톻령의 사면은 안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수차례 밝힌바 와 같이 공직비리나 기업범죄는 힘을 이용한 법죄로서 훨씬더 일반 범죄보다 엄하게 다루어야 한다며 사면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 했다.

그는 이어서 전국공무원 노조 관계자들과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공직사회의 문제점으로 고시제도가 없어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고시라고 하는 관문이 없어지므로 낙하신 인사나 특정계층만이 활로가 열리는 것에 대하여 고시제도를 재개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 했다.

박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