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국민의 당 대선주자인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불교 조계종의 자승총무원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자승총무원장은 박주선부의장에게 "화쟁정신으로 통합과 치유의 길을 앞장서서 잘 나가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박주선 부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여권을 지지하는 영남, 야권을 지지하는 호남으로 나눠져 있는 게 현실“이라며, ”건전하고 합리적인 보수층과 야권을 지지하는 호남의 표를 모아 영ㆍ호남 갈등을 치유하고 대한민국 대화합을 이뤄내겠다“고 화답했다.
박상태
박주선 부의장 조계종 예방
자승총무원장 과 대화 - 영호남 갈등 치유하고 국민 대화합 이루겠다.
입력날짜 : 2017. 03.22.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