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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북도의원,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 수상
상생협력 활동과 도정.교육현안 의정활동 공로 인정

[경북/DBS동아방송] 석용달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일 도의원(경산)은 오는 7월 17일 대전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산 출신인 조현일 도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방분권추진특위원회 위원,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제10대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경북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자립기반이 열악한 지역 내 소규모 업체들의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공공체육시설 미개방 시설'을 지적하며 지역주민에 밀접한 공감정책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의 '출자.출연기관의 통폐합 방안'을 제시하며 비효율적인 기관운영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도청신도시 내 공공유관기관.단체 이전이 저조한데 대한 대책과 의약품 판매업소가 없는 지역에 응급의약품 취급업소 확대를 위한 대책 등을 촉구하는 도정질문을 한 바 있다.

조현일 도의원은 지역에서는 1일 교사를 자처하며 지역학생들의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친밀하게 소통하고 초.중학교 신설 및 열악한 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 교육정책에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안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 만들어가고 있으며, 청록장학회 및 맥심회 회장을 맡아 지역의 후배 양성과 인재 육성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어 지역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북 교육의 발전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한편, 경북도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일하는 심부름꾼으로서 본분을 지켜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조현일 도의원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지구촌 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 및 2015년 경상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15년 BEST 경북도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며 현재보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의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