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경북/DBS동아방송] 이수자 기자=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호)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과 17일 양일간 하수 슬러지 건조시설 악취개선 사업 현장, 약목 낙동강 역사너울길 조성공사 사업 등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첫날 하수 슬러지 건조시설 악취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 보고를 받으며 여름철 악취민원이 없도록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고, 동정천 생태하천 복원 연장사업 현장을 방문해 데크로드 시공 확인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약목면 낙동강 역사너울길 조성공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편의공간 및 시설확충을 요구했으며, 동명면 가뭄대책 관정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해대책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뒤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호 위원장은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각종 사업추진시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