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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DBS동아방송] 석재길 기자= 청도군의회 김태율 의원(운영행정위원장)은 지난 40여년의 공직생활의 경력과 의정활동 공로로 지난 22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지역사회 발전부문에서 세계최초 청도소싸움장 개장, 금천 동곡시가지 확장사업 추진, 풍각시가지 확장 계획안, 운문사 집단시설지 구상, 팔조령터널개설 계획, 운문 고수부지 신설계획 등을 추진했고, 청도 특산물인 청도 반시 수고 낮추기 사업과 시설재배 시도로 수확출하 앞당기기 유도, 군민과 노약자등 소외계층 돌봐주기 기반구축, 장애인 작업장 설치에 참여해 지식나눔, 재능기부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논문으로 공무원 승진제도에 관한 연구(1990년 내무부), 청도반시 시설재배를 위한 수고 낮추기에 관한 연구(2014년 경북대학교 농업생명대학원)가 있으며, 대통령표창, 홍조근정훈장을 받은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윤숙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태율 의원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에 재능을 기부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특산물 생산재배 유통판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