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DBS동아방송] 석재길 기자= 청도군의회(의장 양정석)는 제246회 임시회를 열어 이승율 청도군수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17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각종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3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가뭄피해 대책과 주민숙원사업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에 역점을 두어 162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또한, 지난해 집행부가 군민의 혈세인 예산을 낭비없이 올바르게 쓰여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대표위원으로는 변일규 의원과 청도군 재무과장을 역임한 박종국씨와 총무과장을 역임한 김상성씨를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청도군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외 5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양정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연초 계획한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청도군민이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의원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의회, 제246회 임시회 개회
가뭄대책,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162억 원 의결
입력날짜 : 2018. 03.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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