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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덕영 경산 당협위원장, 경산의정동우회 간담회 참석

[경북/DBS동아방송] 석재길 기자=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이덕영 위원장(하양중앙내과 대표원장)은 지난 28일 경산시의회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천에 관한 질의를 받은 이덕영 위원장은 "경산시민들은 클린공천 변화된 공천을 요구하지만 자원이 충분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초대부터 6대까지 경산발전의 주역이었던 의정동우회 선배님들의 조언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정된 자원 가운데 가장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당협 운영을 지역 인재를 키우는 일에 중점을 두고 당협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덕영 위원장은 "그동안 경산시 당협의 문턱이 너무 높아서 일반시민들이 방문하기 어려웠지만, 앞으로의 당협은 편안한 쉼터가 돼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당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동우회는 38명의 회원이 있으며 회장은 정교철(4대 의원) 전 의원, 부회장은 정석현(1대) 의원, 사무국장은 윤중호(4대) 전 의원이 맡고 있으며, 상호간의 친목과 시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덕영 위원장은 내과 전문의(의학박사)로 경북대학교병원 경북의대외래교수, 영남일보 건강칼럼니스트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자문위원, 자유한국당중앙직능위원회 보건위생분과 수석부위원장,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경북 경산시 하양중앙내과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