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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은 구리시를 비롯하여 오산시, 수원시, 안산시 등에서 분산되어 개최되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8일 열린 구리시 대회에는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비롯하여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송파구립청소년교향악단, 전주온빛오케스트라 등 4개 팀이 참가하였다.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모차르트 극장지배인 서곡’, ‘베토벤 7번 1.4악장’ 등 2곡을 연주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영숙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단원들의 노력과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의 행정적 지원이 합쳐져 이루어낸 쾌거”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 지역별 대회는 오는 9월 1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15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16일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지역별로 별도 시상을 한다.
/하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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